[의학] 거북목으로 변해가는 현대인을 위한 운동처방 _ 정선근 (의대 82)
방지 동영상 서울대병원서 공급 - 10만이 추천한 ‘매켄지 체조’ 매켄지 체조 어떻게 하나 어깻죽지와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를 5초간 유지하는 이른바 ‘매켄지(Mckenzie) 체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보는 사람이 늘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목 디스크’. 고개를 뒤로 젖히는 이 자세가...
View Article뉴욕 _ 허병렬(사대 42) 동문의 한국문화교육 50주년 기념식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며 오히려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더 많이 배웠습니다.” 1973년 창립되어 44년째 뉴욕에서 운영되고 있는 뉴욕한국학교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구순의 나이인 지금도 교실에서 한인 2·3세 어린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뉴욕한국학교의 허병렬(사대 42, 사진) 동문이 16일 한국문화교육 50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View Article남가주 _ 홍 진(간호 56) 동문 모교의 ‘선한인재장학금’에 10만불 기부
최근 미주 남가주 동창회 홍 진(간호 56, 사진) 동문이 모교에 ‘선한인재장학금’ 10만달러를 쾌척했다. 1950년대 미군 간호장교로 입대, 야전병원(M.A.S.H.)과 하와이 육군병원의 간호장교로 근무하고 1973년 도미해 LA에 거주 중인 홍 진 동문이 모교가 전개하는 모금캠페인 ‘선한 인재 이어달리기’에 10만달러를 기부했다. 홍 동문은 “모교에서...
View ArticleDC _ 성명희(자연대 86) 동문, NIH에서 생물학에 수학접목 –생명의 비밀 탐구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은 세계 보건 분야의 첨단 연구기관이다. 보건 분야 세계의 두뇌들이 모인 이곳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동문이 있다. 생물학에 수학을 접목해 신개념 생물학을 탄생시킨 성명희(사진) 동문이 주인공이다.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으로 휴대전화의 개념을 바꾼 것처럼 성 동문은 수학으로 생물학을...
View Article휴스턴 동창회 _ 최용천(의대 53) 동문 산수연 겸 연말파티
지난 12월 19일 서울가든에서 휴스턴 서울대 동문회 주체 연말파티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최용천(의대 53) 동문의 팔순잔치(산수연)와 함께 무료로 연말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 후 최 동문 팔순잔치 기념 수건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최인섭 회장님의 인사말씀으로 파티가 시작되었으며 김동수 이사장님께서 말씀을 이어주셨습니다. 팔순잔치에 동문들의 생일축하...
View Article워싱턴 DC 동창회 _ 설날 행사와 장경태 회장 귀국인사
워싱톤지역 동창회(회장 장경태)는 지난 6일 낮 우래옥에서 설날맞이 행사를 가졌다. 40여명의 동문가족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마련된 떡꾹을 함께 들면서 즐거운 덕담과 인사로 서로 교제를 나눴다. 백순 동문이 새해 덕담을 전했는데, 정치와 경제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전제, 선거당시 경기에 따라 특정 정당의 후보자가 유리하다는 통계가 있다고 했다. 장경태...
View Article시카고 동창회 _ 2016 제1차 임원회의 개최
시카고지역 동창회(회장 정승규)가 지난 13일 장기남 동문 자택에서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엔 50여명의 임원, 이사 및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2016년도 행사계획, 예산안 심의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서울대 동창회는 장학생 선발, 친목 야유회, 골프 친목모임, 연말 파티, 주소록 발간 등을 계획 중이다.
View Article뉴욕지역 약대 동창회 _ 2016년 신년 축하 동문의 밤을 개최
대뉴욕 약대 동창회(회장: 이대연)에서는 지난 2월 27일(토) 후러싱에 위치한 대동연회장에서 80여 동문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신년 축하 동문의 밤을 개최하였다. 이대연(약학과 65년)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민준기 뉴욕 총동창회장의 축사와 이준행 뉴욕 골든클럽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윤정옥(약학과 50년) 동문의 건배사를...
View Article남가주 동창회 _ 신, 구 회장 이취임식
지난 2월 6일 DoubleTree by Hilton에서 2016년 서울대학교 남가주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200여명의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회선언 후 미국가독창(서영란, 음대75)과 애국가와 교가제창. 이어 박윤수(초대 미주총동창회장, 문리대48), 손재옥(현 미주총동창회장, 가정대77), 이만택(미주재단이사장, 의대51),...
View ArticleTimHaahs 하형록 CEO 모교 졸업식 축사
26일 모교 관악캠퍼스에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496명, 석사 1786명, 박사 688명 등 총 497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졸업 축사를 맡은 건축설계회사 팀하스(TimHaahs)의 하형록 대표는 “선한 인재의 길에는 반드시 희생이 뒤따르지만 그 희생은 참으로 값진 것”이라며 “정지돼 있는 명사가 아닌 전진하는 동사로 꿈꾸는...
View Article제37차 모교, 홈커밍데이 (10월 16일) 방문단 모집 (모국총동창회 주최)
2016년은 서울대 개교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서울대 총동창회 주최로 10월 16일(일)에 있는 Homecoming Day 행사에 많은 동문의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Tel. 484-342-5500 Ext.302 또는 general@snuaa.org
View Article2016년 제25차 미주동창회 평의원회의 (6월 25일 토요일, Philadelphia)
일시: 6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Philadelphia, PA 제5차 Brain Network Symposium 일시: 6월 24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 Philadelphia, PA Hotel Reservation: http://goo.gl/6E7dYK Single bed: $117+tax (+1 Sofa Bed) / Double...
View Article수필 _ 환희의 송가 패러독스 _ 임연철 (문리대 72)
연말에 한번 정도는 ‘합창교향곡’을 실황으로 들었는데 올해는 집에서 LP로 대신했다. 음악회 가기도 귀찮아지고 음악계 사람들 만나고 싶은 생각도 시들해지고. 이제 음악회를 가려면 가슴은 떨리지 않고 다리가 떨려서? 그러나 아직 다리는 떨리지 않는데 가슴도 떨리지 않는다. 그런데 동기들을 만나는 동창회를 생각하면 가슴이 떨린다. 벗들과 만나 ‘구름처럼’ 한잔...
View Article영화 _ Brooklyn _ 나두섭 (의대 66)
이 영화는 같은 이름의 소설을 바탕으로 2015년에 만들어졌다. 이것은 1950년대에 아일랜드에서 뉴욕시 Brooklyn으로 이민온 젊은 아이리쉬 여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과학적 통계에 의한 것은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현모양처 스타일의 여인이 많은 나라는 폴랜드라고 한다. 예를 들어 옛날영화인 “피서지에서 생긴 일”에 나온 Sandra Dee가...
View Article[의학] 두 죽음 _ 김병석 (의대 53)
며칠 전에 한 고양이가 두 집 좁은 벽 사이에서 죽었다. 크막한 몸둥이로 온 동네를 돌아다니던 검은 고양이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집 강아지와 기 겨루기를 하기도 했었다. 두 이웃은 시체 치우는 것을 꺼려 서로 그쪽 집에서 죽었으니 그 집에서 치워야 한다고 옥신각신 했다. 이것을 지켜보고있던 제 삼의 이웃 사람은 양쪽집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니 양쪽 모두...
View Article[수필] 스물네시간짜리 영화 _ 문병길 (문리 61)
잠자리에 들면서 저는 이 하루 그 친구는 이 세상에서 못 해보는 ‘하루짜리 영화’에 감사합니다. ‘오늘’이라는 제목의 영화에는 제 주변에서 벌어진 모든 움직임, 내음, 바람소리, 말 소리들이 어떤 것은 기억 속에 담겨지고 어떤 것은 벌써 잊혀진 채 유일한 오늘 날짜 제목 한 편으로 이 밤에 묻힙니다. 이 한 편의 영화는 세상을 무대로 저 스스로가 주연과...
View Article[건강] 구멍 하나로 비만대사 수술 가능 _ 박도중 (의대 92)
구멍 하나로 비만대사수술이 가능해졌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박도중(의대 92)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도비만환자에게 단일절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일절개 복강경 위소매절제술은 개복수술이나 여러 개의 구멍을 내는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과 다르게 배꼽에 3~4cm의 하나의 절개창만을 통해 수술하는 것이다. 구멍을 통해 위를 소매...
View Article[의학] 호스피스, 잊을 수 없는 환자 이야기 _ 조중행 (의대 63)
몇 년 전부터 서구는 물론 한국 의료계에서도 말기 환자의 치료에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환자의 고통만 줄여주는 보전적 치료만 하여, 말기에 이른 환자가 필요 없는 고통,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가족의 품 안에서 고통없이 평화롭게 생을 마치게 하자는 의학계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각 병원에서 호스피스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많은 경우, 특히...
View Article[시] 안락 병실 -호스피스* _ 서윤석 (의대 62)
호스피스 병실로 검붉은 가시밭 복도를 디디며 온 환자 마지막 병상에 오른다 불개미 떼처럼 모여든 아픔이 예고도 없이 나타난 절망 더불어 두려움 앞세우고 같이 눕는다 이제 오직 바라는 것은 긴혹 거울에 비추어 보이는 편암함 그것이다 자연의 모습으로 너그러움으로 그만 손을 놓아주기를 기다린다 눈물이 씻기고 하늘을 받고자 한다 태어나고 떠나가는 순리의 되풀이...
View Article[회화] 피카소와 코카-콜라 _ 김광현 (미대 57)
세계적인 상품, 코카-콜라와 추상미술의 거장, 피카소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하나는 제품이고 다른 한 쪽은 유명한 서양화가로 1800년대에 출생했으며 코카-콜라 역시 이때에 발명된 제품이다. 1881년, 입체주의 작가인 피카소는 스페인의 ‘말라가’에서 출생했다. 그는 1만 4000여점의 그림과 700여점의 조각, 도자기 및 그래픽화의 작품들을 창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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