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9일 서울가든에서 휴스턴 서울대 동문회 주체 연말파티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최용천(의대 53) 동문의 팔순잔치(산수연)와 함께 무료로 연말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행사 후 최 동문 팔순잔치 기념 수건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최인섭 회장님의 인사말씀으로 파티가 시작되었으며 김동수 이사장님께서 말씀을 이어주셨습니다. 팔순잔치에 동문들의 생일축하 노래에 이어 최용천 동문 부부께서 촛불을 끄셨습니다.
식사시간을 가진 후에회계로 봉사하시는 황찬주 동문께서 2부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게임을 진행하기 전에 동문들의 소개시간을 학번순으로 가지면서 서로를 알아갔습니다. 2부 게임은 황찬주 동문께서 의상과 장학퀴즈같은 형태의 문제들을 직접 준비해 주시는 수고를 맡아주셨고 진행도 재미있게 해 주셨는데 안타깝게도 사진사가 등쪽에 계속 위치한 관계로 사진에는 거의 출연하지 못하셨습니다. 게임진행시 총무로 봉사하시는 김정환 동문께서 문제를 읽어 주셨습니다.
게임은 먼저 그룹을 만들고 그룹이름과 구호를 만든 후 문제를 맞힌 팀이나 개인이 선물과 다음문제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객관식문제가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모두 주관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팀들이 즐거운 시간과 선물들을 들고가는 연말파티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최우창 작가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